만 35세 직장인이 ‘65세에 5억 만들기’ 목표를 세우면, 매월 얼마를 어디에 넣어야 할까. 한국 노후 자금의 표준 구조는 4축이다 — 국민연금(공적)·IRP(퇴직)·연금저축(개인 사적)·ISA(중기 자금). 4축 모두 세제 우대가 적용되며, 합산해서 30년 동안 운용하면 65세 시점에 5~10억 자산을 형성하는 게 현실적이다. 본 글은 4축의 한도·세제·수익률을 한 표로 정리하고, 30년 시뮬레이션으로 ‘월 얼마, 어디에’의 구체 답을 제공한다.
한국 노후 4축 — 한 표 요약
| 그릇 | 가입 자격 | 연 한도 | 세제 우대 | 인출 시점 |
|---|---|---|---|---|
| 국민연금 (공적) | 18~59세 의무 가입 | 소득 4.5%(본인) + 4.5%(회사) | 보험료 소득공제 | 65세 (가입 30년 + 평생) |
| IRP (퇴직) | 누구나 | 300만 (연금저축 합 900만) | 세액공제 16.5% | 만 55세 + 5년 |
| 연금저축 (사적) | 누구나 | 600만 (IRP 합 900만) | 세액공제 16.5% | 만 55세 + 5년 |
| ISA (중기) | 누구나 | 1억 (어린이 포함) | 비과세 200~400만 + 9.9% | 3년 의무 보유 후 |
4축 전부 활용 가능한 직장인이 ‘월 100만 + 회사 퇴직금’ 30년 굴리면 65세 시점에 약 710억 자산이 가능. 본 글은 보수적 ‘월 5060만, 65세 5억’ 시나리오로 정리.
30년 시뮬레이션 — 만 35세 → 65세
만 35세 시작 + 월 50~60만 분배 + 가정 7% 평균 수익률.
| 그릇 | 월 적립 | 30년 누적 (7% 가정)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국민연금 | 회사 + 본인 (소득 250만 가정) | 30년 후 월 80~100만 평생 | 인플레 연동 |
| IRP | 월 12.5만 (연 150만 = 한도 300만 절반) | 약 1억 5,200만 | 세액공제 49.5만/년 |
| 연금저축 | 월 25만 (연 300만 = 한도 600만 절반) | 약 3억 400만 | 세액공제 49.5만/년 |
| ISA | 월 15만 (연 180만) | 약 1억 8,200만 | 부분 비과세 |
| 합계 (본인 적립) | 월 52.5만 | 약 6억 3,800만 + 국민연금 |
만 35세 직장인이 월 52.5만 30년 적립 + 국민연금 합산 → 65세 시점에 자산 약 6.4억 + 평생 월 80100만 연금. 국민연금 + 자산 4% 인출 시 노후 월 합 약 280310만 원.
국민연금 — 공적 1축의 안정성
국민연금은 ‘인플레 연동 평생 연금’이라는 매우 강력한 자산. 30년 가입 + 소득 250만 가정 시 만 65세 수령액은 월 약 80~100만 원(2026년 기준). 인플레이션 연 2% 보정으로 평생 받을 수 있어 ‘노후 1축’ 역할.
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30년 미만이면 비례 감소. 30대 후반에 가입 시작 + 직장 이직으로 가입 단절 발생한 경우 ‘추가납입’으로 보강 가능.
IRP·연금저축 합산 900만 — 절세 가장 강한 도구
연봉 5,500 이하 직장인 기준 합산 한도 900만 (IRP 300 + 연금저축 600). 세액공제 합 99만/년. 30년 누적 절세 약 3,000만.
| 항목 | IRP | 연금저축 |
|---|---|---|
| 연 한도 | 300만 | 600만 |
| 세액공제 | 49.5만/년 (연봉 5,500 이하) | 99만/년 (둘 합산) |
| 인출 | 만 55세 + 5년 | 동일 |
| 운용 상품 | 예금·펀드·ETF (제한 있음) | 더 자유로운 운용 |
연봉 5,500 이하라면 연금저축 우선 600만 채우고 IRP 300만 채우는 것이 표준. 5,500 초과 (세액공제율 13.2%)는 균등 분배도 무방.
ISA — 중기 + 노후 가교 그릇
ISA의 3년 의무 보유 후 인출 가능성은 ‘준노후·중기 자금’ 그릇으로 활용 가능.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추가 세액공제 + 만 55세 이후 분리과세 인출.
표준 흐름:
- 만 35~50세: ISA + 일반 계좌
- 만 50세: ISA 만기 + 연금저축 이전
- 만 55세 이후: 연금저축에서 분리과세 인출 (3.3~5.5%)
이 흐름으로 ‘35년의 시간 + 4축 그릇’이 노후 자산을 정리한다.
한·미·일 노후 4축 비교
| 시장 | 공적 | 사적 (가장 큰) | 절세 그릇 | 의료 |
|---|---|---|---|---|
| 🇰🇷 한국 | 국민연금 | IRP+연금저축 합 900만 | ISA 한도 1억 | 국민건강보험 |
| 🇺🇸 미국 | Social Security | 401k 한도 $23,500 | Roth IRA $7K | HSA $4,300 (triple) |
| 🇯🇵 일본 | 厚生年金 | iDeCo + 企業型DC | 新NISA 360만 | 国民健康保険 |
미국이 401k 한도가 가장 큼. 한국은 ‘여러 그릇’이 분산되어 있고, 일본은 새 NISA 1800만 생애 한도가 가장 큰 비과세 그릇. 3국 모두 ‘공적 + 사적 + 절세 + 의료’ 4축이 노후 표준.
도구 — 30년 시뮬레이션
interest 도구에 ‘월 12.5만 + 25만 + 15만 = 52.5만, 7% 가정, 30년’ 시나리오를 비교 패널에 입력하면 IRP·연금저축·ISA 누적이 한 화면에 표시. 국민연금은 별도 시뮬(공단 사이트)이지만, 본 도구의 자산 누적 + 국민연금 추정 합산이 노후 종합 그림.
노후 5억은 ‘월 50~60만 × 30년 × 4축 분산 + 정부 절세 + 국민연금’의 합 결과. 직장인 30대가 시작하면 월 부담 부담스럽지 않고, 40대 시작도 월 100만으로 충분히 가능. 가장 큰 적은 ‘너무 늦게 시작’이고, 가장 큰 절세 그릇은 ‘아직 안 채운 한도’다. 본 도구가 시뮬은 해주지만, 30년 시간을 만드는 것은 사용자 자신이다.